어제까지는 분명 좋은 예보 였어요.
핑계가 아니라, 새벽에서야... 오잉??

정말 큰 너울과 바람에 고생하셨다는
표현을 합니다.

그 와중에도 신발짝들이 쏙쏙 나타나요.
차라리 하나도 나오지나 말지.. ㅎㅎ

사진은 임 인수님께서 주셨습니다.
임 인수님 가족분들 사진~~

갈치가 두갠데 하나는 3지정도가 됩니다

다른때보다 이르게 들어왔지요.
슨장이지만... 이런날 정말 싫습니다.

한분한분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줄만 봐야 했지요.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 실력을
제대로 발현할 수 가 없었지요.
좋은날 기대되는 실력파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입항 후, 방파제 바깥 풍경입니다.

내일도 이와 같은 바다를 만날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오늘은 진짜 몰랐어요.
내일은 알면서는 못나갈것 같아요.

창 밖의 파란 하늘.
따듯한 햇살에 속지 마세요.

바다는 살아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