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직 덜 안정된 날.
표층보다 바닥물이 더 차가운 날.

다행히 물은 살짝만 더러웠지요.
포인트에서 우다다당 하는 하루는
아니었어요.

두개. 세개. 많이 나오면 열개정도.
많은 포인트 다녀서 한땀한땀 찾아
꺼내야 하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신발도 아닌 장화짝.
벌써 이렇게 컸나 싶게 어후야~~~ ㅎㅎㅎㅎ

요렇게 평균 사이주가 막그냥...
노랑 줄은 빤쓰 꼬무줄 인걸까요?? ㅋㅋㅋ

우현이.
헤메고 헤메다 겨우 15개 했지만
그 크기땜이 엄청 많아 보이쥬

장 경우님. 힘든 하루였지만 정말 좋아라 한 하루.

스물 다섯개?? 인가 하셨댔쥬??
오늘은 그만큼두 훌륭한 하루였어요 ^^

예보대루 바람이 터져, 늦 오후엔 정말 낱마리.
여 틈새 틈새 쑤시고, 꼬셔서 올리는 그 하나하나에
탄성과 서로간의 축하.

쭈꾸미 나오면 실망. ㅎㅎㅎㅎ

언제나, 항상 즐겁게 웃고, 농담은 농담으로
나눔은 나눔으로, 배려는 배려로~~
같이 해 주시는 제이티 조사님들이
허접한 제이티의 유일한 자랑입니다.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