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깐 내린 비 말고는, 시원한 바람.
잔잔한 바다. 풍성한 조과,
그리고 ㅋㅎㅎㅎㅎㅎ 큰 웃음소리로 묻어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갑오징언데, 쭈꾸미도 백개 가까이
잡으시는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갑오징어도 물방개는 없고, 묵직묵직.
기다려왔던 그 녀석들이 잔뜩 와줬어요

예쁘게 흐르는 물때문에 선장이 사진이 많아요 ㅎㅎ

바닥을 득득 긁으셨나~~~ 쭈꾸미도 한망태기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