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다시 찾아온 101 따오기.
오늘 역시 여사님이 잡아내신 미타끕 따오기.
생애 첫 농어 외수질에, 생애 첫 농어를
생애 한번 만나기 어렵다는 미타끕으로
해버리셨어요 ㅎㅎ

신랑도 8짜급 두개 했는데 순식간에 깔따구가 되어
버렸다능 ㅎㅎㅎ

동협신은 뭐... 놀다 자다 낚다 ㅎㅎㅎ

골고루 건져 내십니다.

해외에서 4시간 뱅기 타고 일부터 오신 갑수행님. ㅎㅎ

어익후 9.2KG

성사장님도 첫 농어외수질. 8짜끕으로 두개를

작년에 민어 94하신 박 여사님 바깥분 ㅎㅎㅎ
작은 리스크가 있어 내내 고전하시다가 기어이 2개
끄내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는 드디어 농어가 제대로 들어온게 맞는듯 합니다.
똥바람에 어초를 제대로 들이대기 힘들어서 그랬지
바람마저 없었다면 어창에 고기를 다 담지 못했을 수도.

3년여 고생 했는데, 이제 민농어가 보이고, 냉장고에
농어가 든다면~~~ 상상만 해도 ㅎㅎㅎㅎ

무엇보다 행복한건,
누가 잡건, 모두가 지켜봐 주고, 모두가 박수쳐주고,
함께 기뻐해 주는 그 순간이, 역시 제이티 구나
싶은거.

역시 제이티의 명품은 여러분에게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