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덥다소리 나오겠다고 했쥬 ㅎㅎ
정말 덥네요.

두번째 봄쭈는 첫번째랑 비교안되게
잘 나왔습니다.

나와야 할 시간에 나오고, 안나올 시간엔
또 안나오고. ㅎㅎ
수온은 9도를 찍어요. 앞으로 더 좋은날
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오늘은 조황이야긴 삼가할께요
이유는 저 아래.

어제 글케 몰아치던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바다.

첫 뽀인트부터 기어나와요 ^^

첫 쭈에 통수맞고 재도전 하신분들도
어느정도~~ ^^

예쁘죠
이번사릿물 지나고 4월되면 더욱 즐거운
바다가 될것입니다.
선장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맑은정신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은.
즐겁고, 웃고 하는게 왠지 조심스럽네요.
단순한 정도로만 생각했던 일이 더욱
커지고...
민간인과 소방대원의 안타까운 소식까지.

이 작은 나라.
이 짧은 인생.
좀 아프지 않고 살아갈순 없을까요.

오늘같은 날은 조황을 올려야 손님들이
온다고 하지만...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안타까이 돌아가신 분들에게 위로와,
지금도 화마와 전쟁중인 분들께 응원을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