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은 그래도 쌀쌀했지만, 기분좋은 햇빛이 내리는
금빛 아니, 맑아도 너무 맑은 바다에서 두둥실
즐겼습니다.

쭈꾸미는요~
오전에 벌써 두자리 완성하신 분도 계시고요.
아래 사진의 이 분. 화욜에 한자리 였는데 ㅎㅎㅎ

항상 웃음을 머금고 사는 고 문애님
그 미소에 선장이 항상 반합니다. ㅎㅎ 두자리 오바 했지요 ^^

일곱분. 럭키 쎄분~~~ ㅎㅎㅎ
그 중에 다섯분은 열개 또는 열개 오바하셔서 선비는 물론
왕복 기름값을 빼셨구요.
뒷자리 두분은 선장의 감시를 피해 주무시며 하시다가
8개, 9개로 아숩게 마쳤습니다.

이 시기쯤되었을때 스무개 가량은 나올줄 알았으나,
아직은 열개 중반 가량이면 훌륭한 하루가 되네요.
오늘 선장찬쓰로 두자리 채우셨고요.
그 분은 열일곱개 하셨대요 ㅎㅎㅎㅎ

입항 후, 조황보고 찾았다가 너무
안나온다고 중도하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안돼요~~ 하늘과, 태양과 맑디맑은 바다를 보며
이 하루를 이렇게 누리는 구나 하는 마음은~~~
너무나 감사하지요.
일상적인것에, 하루가 무탈함에,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시간에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과, 즐거움을
찾는 여유가 항상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입항 후, 후다닭 서둘러 청소 마치고 시속 500키로루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해야 무서운줄 알지요 ^^
잘못된 것을 고쳐가야지요.

투표로 알려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