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게 찾아오는 봄처럼 한낮이
따뜻합니다.
물론 새벽엔 억수로 춥지요 ㅎㅎㅎ

새벽길 찾아오신 아홉분과 우럭을 찾았지요.
먼바다, 바람이 예보되어 가깝고도 쪼끔 멀은
어초만 뒤적뒤적



이건 째깐거고요 ㅎㅎㅎ

요것두 그닥 큰건 아니예요.

이 해연님과 짝지 심여사님이 젤 큰거 하셨어요
35.5 두 분께 버프 선물 드렸습니다 ㅎㅎㅎ

어초에 많이 뜯겨 오징어가 일찍 소진 되었어요
그래두 이건 두분이거 한거 ㅎㅎㅎ

항상 그렇지만 한마리~한마리 올라오는
찰지고 향긋한 우럭에 선장만 신났었네요 ㅎㅎ

유 지오님 우럭 나눔 감사했구요.
피딩때 신나게 올리는 정사장님도 즐거우셨길 ^^

수온이 6.2도까지 오르네요.
올 핸 정말 수온이 빨라요.

담 주 비오는 날 지나, 따뜻한 햇살과 잔잔한
바다가 예보되면~~~~~
그 날 또 뵙길 기다립니다.

바다에 오셨을때,
눈으로든 손으로든 매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